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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회 언론보도

코로나19에 마스크 쓰고 5·18 민주광장·묘역 찾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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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5-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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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3936536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광주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마스크를 쓰고 동참했다.

16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는 40주년 5·18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주먹밥 나눔부터 구키나눔, 청소년들의 퍼포먼스, (사)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의 5·18왜곡·폄훼 관련 풍자 그림과 게임 등이 펼쳐졌다.

특히 1980년 5월 당시 시민들의 모습을 종이탈로 만들어 광주 도심을 걷는 오월대행진도 펼졌다.

시민들은 이처럼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참여하거나 지켜봤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코로나19 상황을 의식한 듯 마스크를 착용했고, 일부는 다른 사람들과 간격을 두려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박모씨(48)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나왔다가 5·18기념행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민주광장을 찾았다"며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안나왔지만 행사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조심하자는 생각에 마스크를 쓰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 쓰고 참여하는 모습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제4대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가 이날 오후 5·18 민주항쟁 제40주년을 앞두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 김정빈 의장, 김사랑 부의장, 오일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아름 선관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과 당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에 앞서 묘역을 찾은 참배객들도 코로나19 상황을 의식한 듯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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